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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트넘 k리그 친선 경기! 토트넘 vs 세비야는 언제?

by 맘스파게티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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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 토트넘 / 세비야

엊그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 경기가 이루어졌다.

토트넘 k리그 친선 경기 티켓 오픈은 6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오픈이었는데

나는 티켓 구매에 실패했다.

 


관중이 6만 4천1백 명이었는데 다들 어찌나 빠르게 티켓팅을 하는지 손도 제대로 못써봤다.

혹시나 취소표가 있을까 밤마다 찾아 헤매었지만 그것조차도 놓쳤다

두 번 정도 취소표가 뜬 걸 보긴 했는데 내 것이 아니었나 보다. 

아마 티켓팅에 실패한 분들이 나처럼 토트넘 k리그 친선경기 취소표를 찾아 헤매었을 것이다.

티켓팅을 위해 쿠팡 플레이에 가입한 사람들 도 꽤 있는 걸로 아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중계는 쿠팡 플레이에서 독점으로 중계한다.

 

 

[출저] 서울스포츠타임

촬영하는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우리흥이다.

토트넘 선수들은 7월 10일 날 한국에 도착 후 11일 날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했다.

이때 프리미엄 좌석 티켓팅에 성공한 사람들은 초대받아서 갈 수 있었다.

위 유튜브 영상을 보면 날이 어찌나 더웠던지 선수들이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

 

 

에릭다이어의 슈팅

경기 양상은 꽤 재밌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k리그 경기가 아니다 보니 관중들 기대도 꽤 컸던 것일까

예상과 다르게 팀 K리그가 강한 압박과 빠른 패 스윅으로 주도권을 잡고 시작했다.

전반 30분쯤 에릭 다이어의 빠른 드리블과 함께 왼발로 중거리 슛을 때렸는데

 굉장히 클린 하게 골이 들어간다.

(에릭다이어의 주발은 오른발인데 굉장히 신기했다.)

 

이후 전반이 끝나갈 무렵 팔로세비치가 크로스를 올린 후 

조규성이 앞으로 뛰어오면서 헤더로 골키퍼 키를 넘은 헤더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크로스도 잘 올렸지만 헤더 슛의 타점이 굉장히 잘 나와서 깔끔하다.


 

이후 후반에 눈에 들어오는 k리그 선수가 있는데  강원 fc소속 양현준이다.

2002년생 굉장히 어린 나이로 토트넘 수비수를 제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나중이 어떤 모습으로 더 발전할지 많은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출저] 연합뉴스 손흥민 & 케인

후반전에 케인과 손흥민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게 보였다.

토트넘 공격수들이 메인 선수들로 바뀌면서 미드필더 선수도 교체되었다.

 

중간에 k리그팀의 자책골과 라스의 중거리 슛으로  2:2 동점을 유지했지만 

케인의 돌파력과 중거리슛, 손흥민의 페널티킥까지 들어가면서

어느세  k리그와 토트넘 팀의 점수는  2:4로 벌어지게 된다.

 

이후 케인이 손흥민의 프리킥을 슛으로 연결하면서 다시 3:5로 벌어진다.

 

이후 손흥민의 골지역 정면 돌파 후 득점으로 경기는  3:6으로

토트넘과 k리그 친선 경기는 마무리된다.

 

한국에서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을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토트넘 세비야 경기는 2022년도 7월 16일

오후 8시에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뤄진다.


 

티켓팅은 6월 19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오픈하였다.

나는 토트넘 k리그 티켓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이후 다른 블로그와 뉴스에 직관 후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부럽기도 하다.

아쉽지만 토트넘 세비야 경기는 쿠팡 플레이에서 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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