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롤러(MTS) 탈모 진짜 효과 있을까? 직접 사용 후기

더마롤러(MTS) 탈모

더마롤러(MTS) 탈모 진짜 효과 있을까? 직접 사용 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부작용으로 인해 끊은 지 벌써 몇 달이 흘렀습니다.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에 미녹시딜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클랜드 미녹시딜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더마롤러(MTS)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더마롤러로 탈모를 치료하는 원리는 더마롤러의 수많은 미세한 침들이 두피를 자극하면 상처 치유 과정 (healing process)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사이토카인(Cytokines)은 치유 세포들의 분비를 통해 두피에 작용합니다. 더마롤러(MTS)가 이 성분의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더마롤러(MTS) 탈모 진짜 효과 있을까? 직접 사용 후기

제가 탈모 치료를 위해 처음 구매한 타입은 더마롤러(MTS)입니다. 롤러 형태의 타입으로 바늘 길이는 0.5mm 제품입니다.연구에 따르면 탈모에 효과적인 더마롤러의 바늘 길이는 0.25mm에서 0.5mm입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더마롤러의 바늘의 길이가 1~1.5mm 정도이다 보니  짧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길이입니다. 더마롤러의 사용 주기는 일주일에 1~3회 두피에 10회 정도 롤링을 하면 됩니다. 두피에 롤링 후 미녹시딜 5%를 충분히 도포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사용한 더마롤러를 물에 깨끗이 세척 후 알코올로 소독합니다. 알코올로 소독할 때는 소주잔에 소독용 에탄올 83%를 부어서 10분간 담가 놓으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말려서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이후 다시 사용할 때 사용 하기 전 더마롤러 니들 부분을  에탄올에 10분 정도 담가서 사용하면 됩니다.  

 

롤링을 할때  큰 문제 점이 하나 있는데 머리카락이 짧으신 분들은 문제가 없지만 길이가 기신 분들은 롤러에 머리카락이 끼이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저 역시도 머리카락이 긴 편이라 롤러에 머리가 계속 끼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탈모 치료에 좀 더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반응형

 

더마롤러(MTS) 0.5mm

바로 더마스템프(0.5mm)입니다. 더마롤러와 같은 길이의 바늘의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더마롤러가 롤링을 해서 사용하는 타입이면 더마스탬프는 꾹 눌러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특히나 원형 탈모나 M자 탈모 라인에 사용하기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더마스탬프는 단면에만 바늘이 있기 때문에 소독용 에탄올로 소독하기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더마 스템프 

 

처음에 사용하면 두피가 빨개지고 따갑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예전 병원에 방문해서 탈모 치료를 한 번 받은 적 있는데 그때 병원에서 사용했던 더마롤러의 바늘이 꽤나 길었는지 두피에서 피가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0.5mm 더마롤러나 더마스탬프는 피가 날 정도는 아니며 롤링 및 스탬핑 후 미녹시딜을 두피에 도포해도 크게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더마롤러(MTS)의 탈모 관련 논문 및 연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탈모 전문 병원에서도 탈모 치료 시술 중 하나로 더마롤러를 사용하고 있으니 더마롤러가 탈모 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것은 거짓이겠죠?

 

오늘은 더마롤러(MTS) 탈모 진짜 효과 있을까? 직접 사용 후기에 대해서 적어 봤습니다. 이 글이 더마롤러(MTS) 탈모 사용법이나 사용 방법 및 더마롤러 탈모 치료 후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