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나소닉에서 제작된 바디 트리머 ER-GK60 솔직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리털과 수염을 다듬고 제모할 용도로 파나소닉 바디 트리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파나소닉 브랜드 말고도 다른 브랜드에서 나온 바디 트리머를 찾아보긴 했는데 전 세계적으로도 평이 좋은 파나소닉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파나소닉 바디 트리머 구매는 쿠팡에서 쿠폰 이벤트 중이라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파나소닉 바디 트리머 주요 특징
- 와이드 & 라운딩 피부 보호 칼날로 제작되었으며 민감부를 위한 피부 가드 캡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 다양한 방식과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손에 감 착 감기는 l 라인 디자인입니다.
- 제모 길이를 0.1mm, 2mm, 3mm, 6mm로 조절 가능한 4단계 커팅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 방수 기능으로 샤워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 완충 시 4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여 140g 가벼운 무게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이 가능합니다.
- 고정 칼날을 넓고 둥글게 가공하여 피부 자극과 베임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파나소닉 바디 트리머 박스를 개봉하면 파나소닉 제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와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파나소닉 바디트리머 본체와 충전기, 오일, 청소솔, 3mm, 6mm 빗살 교체용 캡과 2mm 피부 가드 캡이 들어 있습니다. 파나소닉 바디 트리머는 기본적으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기는 스탠드 방식으로 간단하게 세워서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약 40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드라이기 옆 선반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파나소닉 바디 트리머를 세워서 충전하니 굉장히 편합니다.
3mm 빗살캡을 이용하여 저의 수염을 정리를 해봤습니다. 수염을 정리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염 가위를 이용해서 정리를 하는데 수염 가위를 이용 시 일정한 길이를 맞춰서 자르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파나소닉의 바디 트리머를 이용해서 수염을 정리하니 일정한 길이로 정리가 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절삭력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 수염이 찝히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수염 정리 후 겨드랑이 쪽도 제모를 해봤습니다. 혹시나 겨드랑이 쪽 제모 때 살이나 털이 찝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mm 피부 가드 탭을 끼워서 제모를 한 후 다시 0.1mm 초박형 고정 날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제모를 했습니다. 바디 트리머로 제모 시 확실히 면도날과 면도크림을 이용하여 제모하는 것보다 자극이 덜했으며 왁싱했을 때보다는 깔끔함은 부족하지만 얼얼한 느낌이나 따가움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리 쪽 털이 긴 부분은 0.1mm 초박형 고정 날로 바로 제모를 시도하니 털이 찝히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털이 기신 분들은 2mm 피부 가드 캡을 이용해서 먼저 털을 짧게 자른 후 초박형 고정 날로 제모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파나소닉에서 제작된 바디 트리머 ER-GK60에 대해서 솔직한 후기를 적어 봤습니다. 파나소닉 바디 트리머나 타 브랜드 바디트리머를 구매 예정 이신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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