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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탈모 샴푸]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 1년 사용 후기 & 추천 이유

by 맘스파게티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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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신 카페인 샴푸 C1'

 

탈모 인생 10년,

20대 초반부터 탈모 증세 때문에 탈모 샴푸, 탈모 관련 제품들을 여러 가지 사용했었다.

지금도 물론 사용하고 있다.

아마 나 같은 탈모인들은 다 알겠지만 탈모가 아닌 사람은 정말 모른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을 말이다.'

 

처음에 내가 탈모가 있는 걸 알게 된 것은 20대 초반이다.

당시 밤낮으로 일하다 보니 일반적인 스트레스 때문인 줄만 알고 넘어가던 찰나..

주변에서 내 정수리가 뭔가 이상하다는 말을 몇 번 듣고 나서야 피부과에 방문 후 탈모 진단을 받게 되었다.

 


당시에는 많은 탈모에 관한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았다.

너무나도 유명한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과 

그리고 당시 탈모 샴푸로 유명했던 한방 샴푸들..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약은 나중에 따로 적어보겠다. 

 

당시 어린 시절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았던 나는 제약에 의존하는 거 보단

탈모에 좋다는 식품과 탈모 샴푸를 찾아다녔다.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독일 탈모샴푸로

유명한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을 1년 사용 후기를 적어보겠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07월까지 사용 중이며 앞으로도 사용 예정이다.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 첫 구매 내역이다.

알페신 카페인 탈모샴푸는 용량이 여러 가지가 있다.

1250ml와 250ml가 있는데, 250ml는 펌프 방식이 아니라 일반 캡 방식이다.

둘 다 사용해봤지만 캡 방식의 최대 단점은 양 조절이 어렵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대용량 1250ml 알페신 카페인 C1 탈모샴푸가 부담된다면 250ml 사용 후 바꿔도 좋다.

탈모샴푸 치고는 양이 꽤 넉넉해서 오래 썼다.

 

재 주문 내역이다.


닥터볼프 스티커가 상단에 붙어있다.

역시 독일 탈모 샴푸답게 디자인이 강력해 보인다.

'헤어 에너자이저'

알페신 탈모샴푸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실험실 조건에서 모낭 활동 및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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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부용이다.

알페신 카페인 샴푸 사용법은 1일 1회 매일 사용하며 

2분 동안 충분히 샴푸 후 거품이 남지 않도록 헹구는 거다.

나 같은 경우는 머리 감기 전 가볍게 빗질은 먼저 한 후 탈모샴푸를 하고 가볍게 손으로 마사지 후 2분간 기다린다.

해외 포럼에 보니 계속 마사지를 하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나는 적당히 마사지를 한 후 

2분을 기다리는 동안 양치를 하거나 수염을 다듬는 시간을 가진다.

기다리는 동안 거품이 내려와서 눈에 들어가면 매우 따가우니 주의하도록 하자.

 

 

카페인이 모발에서 검출 될 수있다고 한다.

 

사용시 주의사항 &  전 성분 표기.

카페인이 1% 이지만 우리가 커피로 마시는

카페인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다.

애초에 마시는 것과 두피에 바르는 카페인을 비교하면 안 된다.

 

파란색 액체이다.

한 번 펌프질 했을 때 양이며

일반적인 머리 길이의 남성 분들은 한 번만 펌프질 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알페신 카페인 샴푸의 거품은 다른 탈모 샴푸와 비교했을 때 꽤 많은 편이며

향은 싱그러운 남자의 향기로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향이다.

세정력도 운동을 즐기는 내가 땀범벅이 되었을 때 씻어도 굉장히 개운할 정도로 좋다.


 

그래서 알페신 탈모샴푸가 탈모에 효과가 있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솔직하게 내가 짧게 사용한 시절을 제외하고

알페신 카페인 샴푸를 1년 정도 꾸준히 사용했을 때 효과가 있다.

 

탈모 샴푸가 머리가 안나는 부분에 모근이 다시 생겨서 머리가 자라나게 하고 

이런 말이 아니다.

이런 샴푸는 아직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내가 느낀 가장 크고 뚜렷한 효과는 양모효과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머리가 탈모로 인해 텅텅 비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딱 봤을 때 숱이 많아 보인다는 거다.

머리카락 개수가 많아져서 양모효과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두께가 굵어졌다는 거다.

탈모인들은 다 알겠지만 탈모가 있는 구간은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어

금방이라도 빠질 거처럼 생겼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독일 탈모샴푸인

알페신 탈모 샴푸 C1의 가장 큰 효과는


머리카락 두께가 굵어지다 보니

머리카락이 많아 보이는 효과.


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머리가 많이 자라고 모근이 다시 생기고 머리가 하나도 안 빠지고 

이런 마법 같은 효과를 가진 탈모샴푸는 없다.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탈모샴푸가 대 부분이고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도 그중에 하나다.

마법 같은 효과가 아니라 탈모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다.

 

 

총평

 

-세정력 ★★★★☆

-거품양 ★★★★★

-향기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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