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태원 해방촌 맛집 노스트레스 버거 방문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연휴에 한남동부터 이태원을 지나 해방촌 까지 걷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이태원과 해방촌 주위에 햄버거 맛집을 찾는 도중 노스트레스버거가 눈에 들어왔고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 인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방촌의 노스트레스버거는 클래식한 미국식 치즈 버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노스트레스버거(NOSTRESSBURGER)
-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62
-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9:00 (오후 3:00 ~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 휴무일: 없음 (NO DAY OFF NO SOLD OUT NO STRESS)
- 전화번호: 02-749-2236
- 주차 불가
해방촌 노스트레스 버거 메뉴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클래식 치즈버거와 더블 치즈버거가 메인 메뉴이며 치즈 추가와 트리플 추가 세트 추가 옵션이 있습니다. 클래식 치즈버거는 6천 원, 더블 치즈버거는 8천 원, 트리플 치즈버거는 1만 원이며 세트로 변경 시 5천 원이 추가됩니다. 세트로 주문하면 탄산음료(SODA)와 감자튀김(FRIES)이 같이 나옵니다. 저희는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 1개, 더블 치즈버거 세트 1개, 핫윙 1개를 시켰습니다.
노스트레스버거는 오픈 형 주방인 만큼 얼핏 봐도 굉장히 깨끗하며 위생에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태원 노스트레스버거의 탄산음료는 환타(파인애플), 환타(오렌지),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가 있습니다. 일단 펩시가 아닌 코카콜라인 점이 마음에 들었으며 제로콜라 까지 있어서 탄산음료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해방촌 노스트레스의 버거는 클래식 치즈버거 (CLASSIC CHEESE BURGER)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클래식 치즈버거는 부드럽고 끝은 살짝 크리스피 한 고기 패티와 아메리칸 치즈가 잘 어우러져 짭짤한 맛과 달짝지근한 향이 돌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더블 치즈 버거는 재 입맛에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치즈의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블 치즈버거가 더 맛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자튀김(FRIES)도 전혀 눅눅함도 없고 딱딱하지 않으며 바삭한 식감과 적당한 짭짤함이 치즈버거와 굉장히 조화가 좋았습니다. 핫윙(HOT WINGS)은 핫소스 향이 굉장히 잘 배어서 한 입 배어 불면 '아메리칸 핫 윙'이 떠오릅니다. 이태원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핫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노스트레스버거의 핫윙은 굉장히 좋아 하실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4인 테이블이 3개, 2인 테이블이 1개로 내부 공간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먹는 동안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포장해서 가는 고객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이태원 해방촌 맛집 노스트레스버거 방문 후기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이태원이나 해방촌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햄버거 맛집을 찾는 분들이나 미국식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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