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성비 닭가슴살] 코스트코 수지스 닭가슴살 솔직 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가성비 닭가슴살로 유명한 육식 토끼 닭가슴살을 몇 년째 잘 먹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새로운 맛의 닭가슴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헬스 관련 커뮤니티에서 폭풍 검색 및 헬스 트레이너 동생한테 물어봅니다.
"요즘 괜찮은 닭가슴살 없어? 내 입 맛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
"형, 코스트코에서 파는 수지스 닭가슴살이라고 있는데 그거 한번 먹어봐요."
"나 코스트코 카드 없는데.."
"인터넷에 코스트코 대행하는 업체 많으니까 거기서 사면 돼요"
저는 코스트코 카드가 없으면 못 사는 줄 아는 옛날 사람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수지스 닭가슴살 제품을 찾아보니 때 마침 무료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육식토끼 닭가슴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023.01.09 - [건강] - 가성비 대박! 육식토끼 닭가슴살 솔직 후기
[가성비 닭가슴살] 코스트코 수지스 닭가슴살 솔직 후기
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코스트코 수지스 닭가슴살 그릴드 1.8kg입니다. 대용량으로 구매해보고 싶었지만 가장 큰 규격이 1.8kg입니다. 코스트코 수지스 닭가슴살 그릴드 1.8kg의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하여 28,290원입니다. 100g당 1570원 때 가격이며 육식 토끼 닭가슴살이 100g당 1390원 때인 것을 생각하면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냉동 닭가슴살을 구매하면 100g당 700~800원 때로 가장 저렴한 것을 알지만 조리 과정이 매우 귀찮다 보니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아이스팩이 무려 6개나 들어 있을 정도로 포장이 잘되어서 도착했습니다.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닭가슴살이 시원하게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은 냉동이 아닌 냉장 보관 제품입니다. 특이한 것은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은 냉장인데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이 9월 17일까지로 약 3주나 되는 긴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지스 닭가슴살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 1분을 돌리거나 끓는 물에 약 1~2분 정도 데우면 끝입니다. 그리고 향미 증진제와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인공조미료에 민감하신 분들도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 100g당 칼로리는 115kcal이며 단백질은 24g입니다. 타 닭가슴살 제품들과 거의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지스 닭가슴살의 개당 무게는 약 100~120g 사이입니다. 포장지를 뜯고 내부에 고인 닭가슴살 물을 제거하니 100g 초반정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수지스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잘라서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린 후 꺼낸 사진입니다. 가장 중요한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의 맛은... 굉장히 맛있습니다. 식감은 냉동 제품이 아니라 냉장 닭가슴살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인위적인 부드러움이 아닌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과 부드러움 식감이 동시에 남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전문 요리점에서 닭가슴살을 조리한 듯한 식감이 나며 맛은 솔트 & 페퍼로 간을 했다 보니 적당히 짭짤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이것저것 들어가서 양념이 된 닭가슴살을 제외하고 소금 간 제품에서는 수지스 닭가슴살이 이때까지 먹어본 닭가슴살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용량입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수지스 닭가슴살 1.8kg가 가장 큰 용량의 제품이다 보니 하루에 300g만 먹어도 6일밖에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추후에 수지스 닭가슴살 5kg짜리 용량의 제품이 나오면 굉장히 반응이 좋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총평을 하자면 "닭가슴살은 식감도 별로고 맛이 없어서 못 먹겠다." 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은 닭가슴살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닭가슴살] 코스트코 수지스 닭가슴살 솔직 후기에 대해서 적어 봤습니다. 이 글이 코스트코 닭가슴살이나 수지스 닭가슴살 후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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