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흥 하늘 휴게소 맛집 & 방문 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일을 맞이하여 용인으로 쉬러 가는 도중 요즘 맛집이 많다고 떠오르는 휴게소 중 하나인 '시흥 하늘 휴게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휴게소에 진입하였을 때 주차 자리가 넉넉한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흥 하늘 휴게소는 지금의 여유를 즐기고 맛있는 행복을 느끼며 당신의 생활을 조금 더 빠르고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휴게소라고 합니다. 마치 생활의 모든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휴게소 같습니다.
시흥 하늘휴게소 맛집 (경기 시흥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105)
시흥 하늘 휴게소 영업시간입니다. 푸드 코트는 대부분 아침 7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은 30분 연장 영업을 하는 점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매장 별로 영업시간이 조금 다른 점도 있으니 자세한 영업시간은 매장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차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꼬깔쉑킷도 있었습니다.
시흥 하늘 휴게소는 맛집은 3층이 전문 식당가로 되어 있어서 바로 3층으로 이동 후 맛집을 탐색 한 뒤에 식사를 할까 했었습니다. 하지만 휴게소에 방문하면 진정한 맛집을 알려면 분식을 먼저 맛을 봐야 하는 휴게소의 법칙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스낵 코너로 향했습니다. 1층 스낵코너로 이동 후 Snack 엔조잇이라는 분식점에서 들려 가볍게 분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회오리 감자(4,000원)와 문어모양 소떡(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회오리 감자는 감자가 은근 크리스피 한 식감과 가루 형태의 양념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회오리 감자는 어릴 적 먹던 양념감자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문어모양 소떡은 비엔나소시지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우리가 잘 아는 그 맛입니다. 저에게는 소스가 살짝 단 편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흥 하늘 휴게소의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는 각 층마다 물 마시는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식당 말고도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건 시흥 하늘 휴게소의 굉장히 좋은 서비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층 푸드 코트에서 적당히 구경 후 다시 스낵 코너로 돌아와서 스낵 엔조이에서 분식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참치 마요 마리, 스팸 마리, 마성 떡볶이, 부산어묵입니다. 떡볶이와 마리 류는 은근히 맛있는 게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부산 어묵도 친숙한 맛이고 어묵 국물은 짜지 않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늘은 시흥 하늘 휴게소 맛집 & 방문 후기에 대해서 적어 봤습니다. 시흥 하늘 휴게소에서 푸드 코트 맛집이 아니라 분식 맛집을 찾게 되어서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글이 시흥 하늘 휴게소 맛집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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