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라 맛집 태국 음식점 타카이 타이 방문 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라에서 볼일을 보던 중 맛집을 찾다가 갑자가 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타카이 타이 태국 음식점은 태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으로 신포점과 청라점 두 개의 지점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청라 1동에 위치하고 있는 타카이 타이 청라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청라 맛집 태국 음식점 타카이 타이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76번길 7 1층 106호)
청라 맛집 타카이 타이는 주차장이 있어서 방문이 편했습니다. 주차비는 무료이며 주차장 위치는 매장 건물 뒤쪽 디오스텔 오피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타카이타이의 영업시간은 오전 11:00부터 21:00까지 이며 월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타카이 타이의 매장 전경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태국음식점이지만 굉장히 깔끔합니다.
타카이 타이 태국음식점의 매장 내부입니다. 매장의 테이블은 4인 테이블 3개이며 저희가 방문하였을 때는 다행히 웨이팅이 없이 자리가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4인이라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타카이타이에서 먼저 주문한 애피타이저 메뉴인 쏨땀입니다. 쏨땀은 태국에서 굉장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태국 음식점에 방문할 때 늘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애피타이저 치고 약간 가격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2인이 넉넉하게 먹어도 부족함이 없으며 양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새콤 달콤한 맛과 향이 좋았으며 마지막에 가볍게 맴도는 땅콩 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카이타이의 팟카파오무입니다. 가격은 11,000원이며 공깃밥(1,000원)을 추가하였습니다. 제가 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카오팟무쌉과 더불어 굉장히 맛있는 태국 음식 중 하나입니다. 팟카파오무도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메뉴를 먹다 보면서 느낀건데 음식의 양이 모두 다 넉넉합니다. 타카이 타이의 양은 일반적인 태국 음식점과 비교하면1인분 양이 1.5~2인분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국물이 좀 많이 나와서 간이 약하거나 고기에 소스가 덜 배이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피시소스가 고기에 잘 베여서 맛이 좋았습니다. 먹다가 조금 남겨서 포장까지 해온 메뉴입니다.
타카이타이의 팟타이입니다. 팟타이는 숙주를 추가할 수 있게 넉넉하게 제공되었으며 고춧가루와 땅콩 가루를 원하는 만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었습니다. 살짝 단 맛이 도는 게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같이 방문한 일행은 굉장히 맛있다고 극찬 한 메뉴입니다.
타카이 타이 팟씨유입니다. 센야이라는 넓은 면을 쓰면서 간장소스와 청경체 그리고 당근과 고기가 들어간 특이한 메뉴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고춧가루, 설탕, 식초를 뿌려 먹기도 하는 음식인데 간이 적당해서 아무것도 뿌리지 않아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타카이 타이의 잘 볶아진 팟씨유는 카라멜라이징이 되어서 은은하게 단맛이 나기도 하는 게 참 맛있었습니다.
청라 맛집 태국 음식점 타카이 타이 방문 후기에 대해서 적어 봤습니다. 집 근처의 태국 음식점 맛집을 찾게 되어서 자주 방문 할거 같습니다. 이 글이 청라 맛집이나 청라 태국 음식점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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